오늘은 겨울에 접어 드는 시기이긴 하지만 따뜻하게 한 그릇 몸보신을 할 수 있는 진주 삼계탕 맛집을 소개해드립니다.
요즘 같이 면역력을 높이며 건강 관리를 하여야 할 시기에 따뜻한 국물과 단백질을 같이 섭취할 수 있는 삼계탕을 겨울에도 소개해드립니다.
추천드리는 곳은 진주 정촌에 화원삼계탕이라는 곳인데요.
제가 진주에 살면서 여러 삼계탕을 먹어봤지만 이곳을 가장 진주 최고로 꼽는 곳입니다.
성지원도 맛은 있지만 번잡하고 맛도 개인적인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진주 삼계탕 맛집 화원삼계탕
전화번호: 055-754-6583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월요일 휴무 공휴일일 경우 정상영업)
주소: 경남 진주시 정촌면 대축길 237번 길 7-13
주차장: 가게 앞 주차장 여유 있고 넓음
위치를 봐도 누가 찾아서 올 수가 없는 곳입니다. 알음알음 소문이 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게 됐는데요.
매번 올 때마도 주차장이 커지고 식당 내부가 변화하는 것을 지켜봤습니다.
가정집 1층에 위치한 곳인데요.
진주 삼계탕 맛집 화원삼계탕은 부모님이 오시거나 어른 들 식사가 생각날 때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입니다.
가는 길에 추어탕 집도 있는데 이 집도 일품이죠.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가게 인테리어가 많이 변했더라고요. 좌식이 많았는데 테이블석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주차장도 훨씬 커졌고요. 제가 좋아하는 맛있는 집이 번창하니 제가 기분이 좋더군요.
가게 외부에서도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가게 내부에서 외부를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화원삼계탕에서는 매일 아침 닭을 삶고
매일 아침 직접 담근 젓갈로 김치를 버무리며 매주 깍두기를 담습니다.
제공되는 음료 또한 (매실, 솔잎, 식혜 등)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안심하고 맛있게 드세요.
*저희는 반찬을 재사용하지 않습니다.*
화원삼계탕 가격은 13,000원으로 적당한 가격입니다.
오늘은 기본 화원삼계탕을 주문했습니다. 바로 아래 있는 들깨삼계탕도 일품입니다.
기본 반찬들이 맛이 있고 정갈합니다. 특히 똥집 볶음은 삼계탕 식사 전에 입맛을 돋워 줍니다.
같이 나오는 솔잎주도 삼계탕과 같이 곁들이면 궁합이 좋습니다.
저에는 보지 못했는데 메뉴판에 똥집 추가 5,000원이 보이네요. 그만큼 맛있으니 추가해달라는 손님이 많았나 봅니다.
사장님과 일하시는 직원 분들도 친절하시고 반찬이 떨어지면 먼저 말씀하시면서 덜어주시는 모습이 기분이 좋았습니다.
요즘 뜨고 있는 고깃집 맛집 영농후계자도 그렇죠?
화원삼계탕의 특징은 닭고기가 육질이 매우 연해요. 진주 다른 유명 삼계탕집보다 확실히 부드럽습니다. 국물 맛도 깊은 맛에 풍미가 좋습니다. 드셔 보시면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끼실 거예요.
화원삼계탕은 주기적으로 방문해야 하는 진주에 몇 안 되는 진주 맛집이라 자부합니다.
복날에 삼계탕을 먹는 이유
1년 중 가장 더운 삼복 기간에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기운도 없고 사람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시원한 음식을 많이 먹어 위장이 차가워지는 것을 이열치열로 막기 위해 먹는 음식이 바로 삼계탕입니다.
우리 조상님들의 지혜가 담기 전통 음식인 것이지요. 따뜻한 식재료인 인삼과 닭을 통해 여름철 자칫 허약해질 수 있는 체력을 보충하고 소화기관을 따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진주 삼계탕 맛집 화원삼계탕
진주 삼계탕 맛집으로 정촌 화원삼계탕을 추천드렸는데요. 마지막은 후식으로 매실차를 먹었는데 모든 식사가 정리되는 맛이었습니다. 개운하니 입안에 텁텁함이 싹 가시는 걸 느꼈습니다. 가끔 바쁘실 때 매실차를 못 챙겨주실 때가 있으니 식사 다하시면 직원 분에게 말씀하세요.
참고로 옻닭, 백숙 주문은 2시간 전 예약이고요. 닭볶음탕은 1시간 전에 예약하셔야 합니다.
성수기에는 삼계탕만 1 메뉴로만 운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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